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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나씩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우선 책을 읽고 느꼈던 것을 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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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쪽 내가 심하게 차별을 겪지 않았다면, 세상에 그런 차별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그나마 차별이 작은 환경만을 선택해왔기 때문이다.  중략. “차별받은 적 없어요”라고 이야기하는 순간, 내가 겪은 차별뿐 아니라 세상에 비젓이 존재하는 차별까지 지워버리는 효과가 나타나다. 그런식으로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40쪽 “일을 하면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나요?

41쪽 핵심은 나의 성장이 아니라 내 눈앞의 과업(무엇)과 그것을 해내는 방법(어떻게 )에 집중하는 것이다.
성장은 과정을 경유하지 않고서는 얻을 수 없는 결과이고, 잘 수행된 과정은 세상이 성공이라고 정의하는 결과를 담보하지는 못해도 성장만은 가져다준다.

52쪽 한 번 경계를 넘어본 사람은 두 세계, 두 차원을 다룰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 이제 그는 경계를 넘기 전과 전적으로 다른 사람이다.

54쪽 2016년 초에 했던 “조심하지 말자”라는 결심은, 이제 시뮬레이션 시간을 조금 단축하고, 하고 싶은 말을 향해, 원하는 길을 향해 직진해보자는 것이었다. 중략.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갈 수 있는 한 멀리 가보고 싶어졌다. 나에게 주어진 능력이 있다면, 그 능력을 다 써보고 싶다. 남김없이, 전부.

134쪽 일에는 프로젝트의 층위가 있고 태스크의 층위가 있다. 프로젝트는 정해진 목표와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시간을 중심으로 정의된다. 태스크는 그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매일매일의 과업이다. 136쪽 힘에 부치는 태스크의 목적이 프로젝트의 성공이라고 생각할 때는 이 모든 일이 결실이 불확실한, 무용할지 모르는 노력이라는 회의가 들었다. 내가 이일을 해낼 만한 사람인지도 자꾸의심하게 되었다. 그라나 이 괴로운 하루하루를 훈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중략. 그날 밤 나는 업무 계획 대신 훈련 계획을 세웠다. 지금 나를 가장 괴롭게 하는 태스크, 가장 부족하다고 여기는 일을 연습하기 위한 루틴이다. 일단 1년쯤 이 루틴을 무조건 반복해보기로 한다. 프로젝트는 어떨지 몰라도 태스크만은 조금 수월해질 테고,나는 더 강해져 있을 것이다.

168쪽 조직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남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와 별개로, 자기만의 만족 기준, 달성하려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 탁월성을 만들어낸다.


Posted by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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