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김유진 지음
책이야기 / 2021. 2. 15. 08:07
이 책으로 내 인생이 새로운 우주를 만들게 된 것 같다.
아침형으로 살았지만 그 시간에 의미가 빠져 있었던 것 같다.
42쪽 단순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과 나 자신을 우선 순위에 두는 것은 다르다. 회사일과 별개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계획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다.
새벽시간에 혼자 책상에 앉아 무엇이든 하려고 하던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즐긴다.
고요한 새벽시간에 하루일과를 계획하고 시작하는 즐거움이 매일 아침을 설레이게하고 전날 밤 새벽 시간을 기대하며 잠들게 한다. 과거에 이렇게 지냈다면 책을 읽은 후로 회사일과 별개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나에겐 새벽시간이 항상 있기때문이다. 뭐든 정하기만 하면 꾸준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내 시간을 돌아보는계기가 되었다. 다이어리를 더 체계적으로 쓰게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126쪽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상에서도 머릿속에서만 꿈꿔온 일을 시도할 에너지와 여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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