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책이야기 / 2024. 4. 14. 11:35
힘든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몰입해서 책을 읽었다. 두껍지만 편하게 읽어나갈 수 있으나 다 읽고나서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2부의 내용이 좋았다. 주인공 화자가 도서관 관장으로 일하면서 경험하는 내용이 미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마음으로 원하면 벽을 허물고 다른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 지금 내마음의 벽은 무엇으로 견고하게 세워져있을까?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에 대하여-박상영 연작소설 (0) | 2024.04.28 |
---|---|
내 말이 그 말이에요-김제동 (0) | 2024.04.21 |
스노볼 박소영장편소설 (0) | 2024.04.08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지음, 김희정-조현주 옮김 (0) | 2024.02.21 |
아침 그리고 저녁 욘포세 장편소설, 박경희 옮김 (0) | 2024.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