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제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나씩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우선 책을 읽고 느꼈던 것을 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시간은신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43)
책이야기 (519)
여러가지 이야기 (16)
세계일주 준비 중 (2)
여행 (2)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그림책이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는 것은 얼마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이 책을 통해 그림책으로 위로받았다. 

 

그림책을 통해 내 내면을 들여다 보는 작업을 할 수 있다. 

질투라는 감정에 대해 관심있게 봤다. 

우선은 나를 인정하는 작업부터 해보고 싶었다. 

어려서부터 질투는 늘 내 옆에 있었던 것 같다. 

누군가 나보다 잘하는 것에 대해 빼앗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115 질투를 다루는 현명한 방법은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를 비교하는 것이다. 최인철 교수는 저서 <프레임>에서 이렇게 말한다. "과거의 자신보다 현재의 자신이 얼마나 나아지고 있는지, 자신이 꿈꾸고 있는 미래의 모습에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상의 비교과 남들과 비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라는 결론이다. "

116쪽 우리가 의식적으로 만들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습관은 자신과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응원하고, 칭찬하고, 인정하는것이다. '나만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자신을 누군가와 비교하고, 미워하는 방식은 자신이 모르는 가운데 무의식적으로 학습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자신과 상대방을 존재 그 자체로,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칭찬하는 방식 또한 의식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처럼 진심으로 상대를 축하하고 인정하는 문화는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10년 전의 나의 모습과 지금의 나의 모습을 비교해보세요.

10년 전에 비해 무엇이 성장했는지 셀프 칭찬하기.

내가 질투했던 타인이 있다면 진심을 담아 응원하는 편지를 써 보기.

 

 

 

Posted by 시간은신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