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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나씩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우선 책을 읽고 느꼈던 것을 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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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100년 후쯤 지구의 모습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공기가 안좋아서 방호복 없이 돌아다닐 수 없어  투명 온실 안에서만 살아갈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온실안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그 온실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보다 약한자들을 약탈하고 살인하는 상황에 이른다. 내가 살아남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인다. 그런 세상에서 공동체를 만들어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나타났다가 다시 여러가지 인간의 욕구들로 인해 망가지는 일이 되풀이 된다. 그러다 과학의 발달로 다시 지금처럼 환경이 개선된다. 다시 좋아진 세상에서 분류학을 공부한 과학자가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끌고 간다. 무섭게 번식하는 식물에 대해 연구하다가 과거로 돌아간다. 그러다 참혹했던 시대에 사람들이 어떤 희망을 갖고 각자 자기 위치에서 노력했던 것들을 발견한다. 우선 이 소설이 재미있다. 디스토피아를 싫어하는 편인데 이 책은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어서 처음 시작하면 끝까지 읽게 된다. 

Posted by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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