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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나씩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우선 책을 읽고 느꼈던 것을 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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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뒷면 추천사가 엄청나다.

다 좋아하는 분들이라 이 책에 확 끌렸다.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다.
저자는 밀레니얼세대이고, <뉴오커>기자이다.

다 읽고 나니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한 챕터씩 천천히 다시 읽고 싶다. 마지막 옮긴이의 말에 공감한다. 459쪽이 책은 꼭 구입해야 하는데, 정신이 가장 맑을 때 커피를 앞에 두고 하루에 한 챕터씩 천천히 때로는 한 문단을 여러 번 읽고 꼭꼭 씹으며 소화시켜야 할 책이기 때문이고 분명 다시 펼치게 될 책이기 때문이다.

3장의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라이프 스타일’ 이란 신화가 생겼다는 말이 충격적이었다. 이 책은 각 장마다 이렇게 도끼질을 한다.

4장의 제목은 순구한 여자 주인공들이다.
문학책 속의 주인공 소녀, 엄마 등 여성에게 어떤 역할이 주어지는지 많은 책을 예를 들어 소개한다. E.L코닉스버그의 <클로디아의 비밀> 이 궁금해졌다.

7장 우리는 올드버지니아에서 왔다. 라는 챕터는 읽는 동안 고통스럽다. 강간문화?, 남성권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 문화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내용이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이 책은 사고 싶다. 많은 이들이 읽기를 바란다.

Posted by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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