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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나씩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우선 책을 읽고 느꼈던 것을 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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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도전한 끝에 독서 모임 책이라 끝까지 읽어낸 책이다.

이해 할 수 있는 부분만 이해하며 읽기로 다짐하고 읽었다.

끝까지 읽고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니 처음보다는 좀 더 이해되는 부분이 있었다.

 

"오늘날 자기 복제자는 덜거덕 거리는 거대한 로봇 속에서 바깥세상과 차단된 채 안전하게 집단으로 떼 지어 살면서 복잡한 간접 경로로 바깥세상과 의사소통하고 원격 조정기로 바깥세상을 조종한다. 그들은 당신 안에도 내 안에도 있다. 그들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창조했다.  그리고 그들이 살아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우리가 존재하는 궁극적인 이론적 근거이기도하다.  자기 복제자는 기나긴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다. 이제 그들은 유전자라는 이름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며 우리는 그들의 생존기계이다."  -65쪽

 

 

"나는 자연 선택의 기본 단위 그리고 이기주의의 기본 단위가 유전자라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고 이야기했다. 나는 방금 내가 옳을 수 밖에 없도록 유전자를 정의한 것이다! " -85쪽

 

우리를 창조하고 우리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건 신이 아니라 유전자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Posted by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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