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페르시아어 수업-마리암 마지디 장편소설/김도연. 이선화옮김
책이야기 / 2020. 10. 24. 09:41
이란에 대해 잘 몰랐던 역사를 관심있게 보세 되었다. 1980년대 이란에서 태어난 저자가 프랑스로 망명하여 망명자로서 살았던 이야기를 소설로 쓴 작품이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그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프랑스어를 배우는 과정, 크루아상에 관련된 이야기, 이란과 프랑스 두 나라에서 이방인으로 살 수 밖에 없었던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같은시대 우리나라에선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나서 많은 생각늘 하며 읽었다. 이란에 대해 몰랐던 문화를 조금 알게 되어 이란이 이제 좀 더 친숙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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