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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나씩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우선 책을 읽고 느꼈던 것을 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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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39회 : 연령대별 입양말하기 1부>

공개입양

아이에게 입양을 했다고 말을 하는 것.

입양을 당당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모든 일.

7세까지 우리는 행복한 가정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하는게 좋다.

어릴 때 부터 공개한 후 행복한 가정을 경험하게함.

  • 2~3? 아이에게 이야기 하는거 의미있다.("너는 입양으로 가족이 되었어")

          아이에게는 의미가 없지만 부모가 연습이 됨.

          5세쯤 얘기할 때 울지 않고 얘기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단계

입양에 대해 아이가 상처를 받는다면 : 아이가 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아이에게서 나온다. 아이가 이겨내야 한다. 부모는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한다.

 

입양가족모임이 아이에게 많은 힘을 준다.

 

4세까지 연습하면 된다.

 

  • 5 : 기관에서 성에대해 배움. 출산과정을 거쳐 태어난다고 배움. 기회가 .아기가 자기도 엄마배에서 태어났냐고 물어본다.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너도 엄마배에서 태어났지" "그런데 엄마배가 아니라 다른 엄마배야" 그러다 며칠 지나 임신한 사람을 보거나 동화책에서 임신 장면을 보면 묻는다.

그럼 똑같이 반복한다. 7세까지 반복적으로 같은 이야기를 듣고 크게 된다.

입양가족모임에서 너도? 나도..일반화과정이 온다.

 

  • 가족이 되는 3가지 방법(결혼, 출산, 입양) 하나다. 라는 것을 옛날 이야기 해주듯이 ~

입양과 관련된 동화책 많이 읽어주기.

(책 : 한국에서 부란이와 서란이가 왔어요.

엄마아빠가 생긴날 .

내가 입양되던날. 초코엄마좀 찾아주세요.

선물.민들레가 들려주는 가족이야기.바람아저씨 고마워요.)

  • 5 : 기관 선생님께 도움 요청하기. 편지로 미리 생각을 정리해서 정확히 전달하기. 편지와 입양동화책을 같이 ^^

 편지 내용: 입양사실알림, 입양한 이유, 주변에 이야기하면 이런 편견들이 오더라, 선생님은 그런 편견 없길 넌지시 알리게 됨, 입양에 대한 바른 내용을 알려 줌, 마지막에 부탁하고 싶은말 하기.

우리아이는 입양에 대해 잘 안다. 입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밝은 얼굴로 객관적으로 설명해달라. 궁금한 거 다시 물어봐도 된다.라고 얘기함.

"오 그렇구나~! 너희는 행복한 가정이구나. 긍정적으로 반응해달라고 부탁.

 

초등학교에 가면 다시 편지를 드림.

태몽은 아기를 기다리는 동안 꾸는 꿈도 태몽이야. 너 입양준비하며 꾼 꿈이 있어.

 

4세 5세때 입양한 아이들은 좀 다르다. 아이와 새로운 애착을 깊게 형성한 다음 입양교육을?

 

  • 5-6 : 친생부모에 대해 궁금해 ? 입양사실을 알게되고 2-3년후 폭발적으로 친생부모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짐. 질문이 많아짐.

입양부모 : 불편한 마음이 생기고 질투가 난다. 자연스럽게 궁금해 하는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마음껏 물어보도록 판을 깔아줘야한다. 지혜롭게 설명해주기. 잘못하면 자녀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40회 : 연령대별 입양말하기 2부>

자녀가 커서 5,6세가 되면 생부모가 누구인지 궁금하다. 이럴 때 입양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데 대답을 잘 해줘야한다. 아이들의 친생부모에 대한 궁금증을 아는 대로 하나씩 풀어준다. 아이들이 정보를 알아가면서 불안함이 없어진다.

 

생부모에 대해 이야기 생기는 아이들의 불안감 1.

 너를 낳아준 엄마아빠가 부모 될 준비가 되지 않아서 입양을 보낼 수 밖에 없었고 우리는 준비를 많이 해서 입양을 했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아무리 준비가 안되었어도 어떻게 날 입양할 수 이;ㅆ지?' 라고 그래서 친생부모 편을 들면서 그런 상황이면 아이를 입양보낼 수 있다라고 이해시킬 때 자칫 잘못하면 입양부모가 아이들을 다시 보낼 수 있다라고 생각하여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친생부모를 너무 미화시킬 필요는없다. 이때는 우린 널 끝까지 데리고 있을거고 끝까지 책임질거고 끝까지 사랑할거라고 이야기해준다.

베이비박스에 있던 아이의 경우 친생부모의 정보를 하나도 모를 때 아이가 진짜 원하는것은 현재 부모가 아이와 같이 고민해주고 함께해주는 것을 원한다. 베이비박스아기의 경우 정보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같이 베이비박스에 가서 알아보는 과정이 있으면 좋다.

 

생부모에 대해 이야기 생기는 아이들의 불안감 2.

친생부모가 날 데러가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이 생긴다. 아이들이 밤에 오줌싸고 어린이집에서 안하던 행동을 할수있따.  이럴 때 "혹시 너 낳아준 엄마가 너 데려갈까봐 불안해? 그런데 절대 그런일은 없어. 엄마 아빠가 끝까지 함께 할거야."하며 스킨십해주기. "너를 낳아준 엄마아빠가 보고싶으면 니가 원하면 찾아볼수 있다. 그런데 끝까지 엄마아빠한테서 데려갈 수는 없다" 라고 이야기하면 불안감이 해소된다.

 

생부모에 대해 이야기를 안하는 경우.

아이들이 말을 안한다고해서 친생부모를 생각하지 않는 건 아니다. 입양부모가 걱정할까봐, 입양부모와 헤어질까봐 말을 못 할 수 있다. 그러면 입양부모가 먼저 생부모 이야기를 꺼내는게 좋다.

가끔 아이에게 "00아 엄마 보고싶지 않아? "이런식으로 말을 꺼낸다.

아이들에게 자신을 낳아준 엄마아빠가 어떻게 생겼을 지 상상해서 그림을 그리게 하면 좋다. (6세쯤.)

실제로 아이가 같은 그림을 계속 그렸음.  궁금할 때 긍금증을 그림으로 해소하는 것도 좋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릴 땐 입양해서 좋다고 했으나 8세부터 "형은 엄마가 낳았는데 나는 안낳아서 슬프다."라고 하거나,

"엄마 뱃속에서 나오지 않은게 슬프다. "라는 말을 매일 한다. 그러면 내가 너를 낳아줄게 하며 낳는 시늉을 함. 티셔츠에 들어오게 한다음 나오게 함. 그 이후 아이가 한 번도 그야기를 안했음. 애기낳은 시늉하는거 입양아이에게 정말 좋다.

초등학교  입학후 아이 스스로 입양사실을 알리는 아이의 심리는 이 사회가 안전한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계기가된다. 늘 집에서만 이야기했는데, 친한친구에게 먼저 이야기 하고 반응이 괜찮으면 확대하고 그렇지 않으면 집에와서 속상함을 이야기할 수 있다. 이때 옆에서 마음을 알아주고 대처하도록 도와준다.

또 아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 전에 미리 가까운 지인에게 아이가 말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메트까지 알려주는게 좋다. (유치원까지는 가능)

 

초등학교 땐 자신을 낳아준 친생부모가 자신을 키울 숭 없었던 진짜이유가 궁금해짐. 왜 나를 키우지 못했는지 진짜이유를 물어봄. 질문의 억양도 달라짐. 구체적인 사실을 예를 들어 깊이 있게 이야기 해주는게 좋다.

실례: 초등들어가기 한달전 정말 날 낳아준 엄마는 왜 날 키울 수 없었어. 조카중 친생모나이랑 비슷한 아이를 이갸기 하며 그 ㄴ언니가 아기를 키워야하는데 학교다니면서 할 수 있겠어? 애기 키우는데 필요한거 그체적으로 아기를 키우기 위해 펼요한거를 같이 이야기 하며 .."어 엄마 근데 그냥 갑자기 눈물이 나네 하며 눈물이 맺힘.

강은미 강사님 사례 :

7세 겨울방학에 특훈 : 학교에가면 입양한 사람들이 없을 수도 있고다. 너밖에 없을 수도 있다. 우린 다 좋게 생각하지만 사람들은 잘 몰라서 입양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친구들이 너한테 입양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어.

구체적으로

 1. 그럼 넌 가짜엄마아빠랑 사는거야? 대처법 : 우리엄마 아빠는 진짜엄마 아빠야. 나를 사랑해주고 끝까지 보호해주고 책입져주기때문에.. 나를 낳아준 엄마아빠도 진짜 엄마아빠야. 연습하기. 어떤 순간이라도 당당하게 대처하도록

2. 너 고아야? 고아는 엄마아빠가 없는 사람인데 난 고아가 아니야. 엄마 아빠가 있어. 엄마 아빠가 둘이나 있어. (입양톡 19회 20회더 많은 사례있음)

만약 학교에서 숙제 :  나의 일생. 신생아때부터 사진 붙여와서 아이들이 발표하는 수업이 있을 경우 미리 담임선생님과 초기에 입양사실이야기 할 때 과정 중에 출산과 관련되어 신생아부터 연결되는 작업이 있다면 우린 입양이고 그래서 어릴때 정보가 없어서 사진이 없다. 라고 의논함. 선생님과 의논하는게 좋음.

너가 우리가족 된 이후부터는 가지고 있어. 대체할 수 있는거. 머리카락, 이빨, 등등

 

10세이상되면서 자신의 입양이야기를 안하게 되는 시기가 온다는데 왜 그럴까?

 

 입양모임에서 관찰해보니 입양사실을 밝히는 발달단계가 있음. 초등저학년까지 입양사실을 마구 알림.

3-4학년되면 말할상대를 가려서함. 좀 더 친하고 싶은 친구에게 이야기함.

그러다 4학년 이후가 되면입양에 대해 물어오면 자연스럽게 말을 해줌.

 

10세 이전이 중요함.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는 아이가 되도록 힘써줘야함.

 

10세 이후는 스스로 생각이 생기기 때문에 말함고 싶지 않을 때 왜 그런지 이류를 물어보며 아이의 마음을 알아봐야한다. 그 이후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아이와 대화하며 풀어나가야함.

무조건 말하기 싫다고 한다고 그렇게 놔두면 안된다.

 

입양또래모임이 그래서 좋다. 아이들이 큰 힘을 얻는다. 다른곳에서 편견때문에 편하게 말하지 못하는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부모가 모든 것을 다 해결하지 않아도 모임에서 많은 것이 해결된다.

 

가끔 나도 사고칠 가능성이 있어. 라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표현) 할 때가 있다. 친생부모가 어떤 마음이엇는지 나도 경험해 보고 싶어. 우리 부모가 왜 그랬는지 알고 싶어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 조심해야함.

 

또래모임에서 미혼모자립센터 방문한 적이 있다.

아이들이 느끼는것 : 미혼모를 만나보고 자기를 낳아준 부모를 더 이해하게 되었다.

후에 본인들이 역할극을 통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입양이라고 했을 때 부모, 아이, 생부모는 느낌이 다 다르다.

부모가 느끼는 입양 : 부모는 미래지향적, 행복한 가정, 축복,사랑(기쁨)

아이가 느끼는 입양 : 어쩔 수 없이 친생부모와 헤어져 새로운 가족을 만남. (슬픔과 기쁨)

생부모가 느끼는 입양 :  내가 낳은 아이와 헤어진것 (슬픔)

그 느낌에 따라 풀어가는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

 

Posted by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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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다!!!! 세계지도!!!!

너무 떠나고 싶다!!!

우선 지도에 본인이 가고 싶은 곳에 표시를 하는 게 우선이라고 한다.

다 표시한 다음 경로를 짜면 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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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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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를 계획하며 제일 먼저 집어든 책이다.

 

<세상이 학교다, 여행이 공부다>는 부부교사가 명퇴후 가족과 떠난 세계일주 이야기이다. 우선 아이가 우리처럼 셋인데 도전했다는 부분이 끌려서 읽었다. 우리집 아이들은 현재 16개월남아, 7세여아, 8세이남아이다. 음.....몇 년을 더 기다렸다 떠나야할 까? 막내가 16개월 한국나이 2세인데 5세가 되면 가능할까? 마음만 먹으면 안되는 일이 없다고 하는데, 마음 먹어볼까?

 

<세계일주 바이블> 제목그대로 세계일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안내서같다.

예전엔 세계일주항공권을 많이 이용해서 여행했었는데 요즘은 저가항공이 많이 생겨나면서 그 때 그때 발권해서 여행하는 추세라고 한다.

 

나를 세계지도 다음으로 설레게 하는게 항공권이다. 어서 우리가족도 항공권을 예매하고 싶다.^^

Posted by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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