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언어- 김겨울 산문집
책이야기 / 2024. 5. 8. 06:24
그동안 작가님 책을 거의 다 읽어왔는데 이 책은 조금 느낌이 다르다. 더 진솔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제일 좋았다. 거의 처음 겨울서점 시작했을 때 부터 열심히 구독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작가님의 여러 모습을 접하고 위로 받은 적이 꽤 있다. 밝고, 자신감넘치고, 지적이고, 씩씩하고, 늘 웃는 모습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초반 모습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알아가며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이제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김겨울로 지내고 있는 데 그 삶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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