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한국어-문지혁 장편소설
책이야기 / 2023. 7. 13. 09:41

중급 한국어를 읽고 문지혁 작가님 글이 좋아서 이 책을 찾아 보게되었다. 미국에서 강사로 지내면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생활에 궁금증이 있었다. 10년 정도 소설쓰기를 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많은 시련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초급한국어를 탄생시키셨다. 인내의 시간을 어떻게 지나오셨을까? 내가 자전적소설을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다른 사람이 살아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게 좋아서인 것 같다. 특히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나온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간다. 문지혁 작가님이 그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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