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 정지현 옮김
책이야기 / 2022. 10. 23. 19:46
자주 불안할 때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몇가지 루틴을 지키면 조금 안정이 된다. 새벽에 일어나서 따뜻한 물 마시는 루틴에 이 책에서 나오는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명상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아침에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고 쇼파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 10분알람을 해놓고 시작했다.
며칠 되지 않아서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당분간 해볼생각이다.
또 어떤일이든 한가지 일을 2-3시간 집중해서 매일한다면 슬럼프도 탈출할 수 있고 꽤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한가지 일을 매일 집중해서 2시간 이상 한다면 그럴만도 하다. 이 부분을 읽는데 내 불안이 많이 안정이 되었다. 아직 실천하지 않았지만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지내면 안정이 될 것 같아서이다.
복직때문에 고민이 많던 시기에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평소 어떤 일이든 당연한 것은 없다고 한다. 감사한 마음을 갖고 내 주변 가족, 친구, 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는 일도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생각날 때마다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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