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마음을 놓다-이주은 지음
책이야기 / 2019. 11. 26. 16:21
그림을 보고 이렇게 위로를 많이 받기는 처음이다.
왜 미술관에 가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그림을 찾아 다니게 된다.
주말에 모란미술관에 다녀왔다. 조각상들이 주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왔다.
그림을 보고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내가 되었다는 것에 감사하다.
오귀스트 로댕<입맞춤>
월터 랭글리<저녁이 가면 아침이 오지만, 가슴은 무너지는구나>
조지 클라우센<들판의 작은 꽃>
이 작품들이 특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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