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 삼촌-현기영 중단편전집
책이야기 / 2019. 7. 2. 15:01
제주 4.3사건에 대해 잘 몰랐었다. 순이삼촌을 비롯해 이 책에 나오는 여러편의 소설이 다 읽어내기가 힘들었다. 마음이 아프고 우울했다. 한 번에 다 읽을 수 없었다. 다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 고통을 보고 위로를 받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다. 제주4.3 사건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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