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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나씩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우선 책을 읽고 느꼈던 것을 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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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젊은 개츠비다.

개츠비와 데이지의 사랑이 너무 안타까웠다. 개츠비에게 마음이 더 갔다.

인생을 걸고 데이지를 만나려고 노력해 온 개츠비의 삶이 아련했다. 데이지는 그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사랑을 누가 뭐라고 말할 수 있겠나? 그들만의 사랑이니 간섭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살다 허무하게 죽은 개츠비가 너무 마음아프다.

화자인 닉이 개츠비 옆에서 마지막까지 있어준 것이 고마웠다.

 

부의 상징인 이스트에그의 톰, 그 부를 쫒기 위해 부정한 방법으로 부르 키워 온 신흥부자 웨스트에그의 개츠비를 알고 보니 책이 더 재밌었다. 사전에 모르고 읽었던 민음사책은 너무 힘들게 읽었었다. 개츠비를 1920년대의 미국의 상징으로 보고 미국인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마지막 장례식에까지 한 번도 나타나지 않고 연락조차 하지 않은 데이지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살다

Posted by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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