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사랑 - 이슬아 에세이

요즘 이슬아 작가님에게 빠졌다.
글쓰기교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나도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글쓰기 새벽에 일어나 나만의 시간에 매일 써보자고 다짐해본다.
글쓰기 교실과 인연이 깊은 작가님이 자신이 운영했던 글쓰기교실과 어릴적 배웠던 글쓰기교실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다. 교사로 섰을 때 얼마나 예민하고 섬세하게 아이들을 생각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더 느끼게 됐다.

140 쪽 쉬운 감동, 어려운 흔들림 주제가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책을 읽고 달라지고 있는 나. 잘 하고 있는거 맞는 지? 맞다고 해주는 말 같다.
비거니즘, 탈코르셋, 새벽기상, 운동 등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나를 칭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