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어느 트랜스젠더 이야기-다채롬지음

시간은신 2023. 6. 26. 10:20

7쪽

색의 이름은
더 많이 알수록
우리가 인지하는 색은
다양해진다

트랜스젠더에대해 무지했던 나에게 큰 도움이 된 책이다. 여전히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계는 전혀 모르고 선입견과 편견으로 판단해버리는 나같은 사람을 위한 책 같다. 이렇게 용기내어 책을 써줘서 너무 감사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 조금 알게 되었다. 책 구성이 귀엽고 색감이 이쁘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내가 보는 트렌스젠더는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