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훔쳐라, 아티스트처럼 - 오스틴 클레온지음, 노진희 옮김

시간은신 2021. 7. 9. 11:02

“예술을 도둑질이다.” -파블로 피카소-

이 책은 크게 10개의 주제로 되어있고 각 주제마다 소주제가 몇개씩 있다. 가장 나에게 필요하고 와닿았던 주제는 9번 주제이다. 아래 자세히 썼다.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자신의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사람들의 특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결국 성실함인것 같다.

21쪾 내 마음대로 가족을 고를 수는 없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 내가 들을 음악, 읽을 책과 영화들은 선택할 수 있다. 말하자면, 나란 존재는 직접 선택하여 인생으로 끌고 들어온 것들의 합체인 것이다. 나에게 영향을 미친 모든 것들의 총합이 바로 나 자신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이 우리를 만들고 다듬는다.”

=> 내가 좋아해서 선택하는 것은 뭐가 있지?
남편, 아이들, 따듯한 선생님들, 친구들, 책, 클래식라디오, 긴장감 없지만 따뜻한 영화, 물리, 새벽운동, 일기쓰기 등 정도 떠오른다. 이와 같은 것들이 모여서 내가 된것이구나.

25쪽 자기 자신만의 계보를 거슬러 올라가보라

정말 좋아하는 사상가 한 명- 작가든, 화가든, 행동가든, 당신의 롤모델이 되는 누구든-을 곰곰이 생각해 보자. 그 사상가를 이해하기 위한 모든 것들을 찾아내 공부해본다. 그러고 나선 그 사상가가 추앙했던 사람 세 명을 찾아내, 그들에 대한 모든 것을 공부한다. 이러한 과정을 가능한 한 많이 되풀이한다.

=>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예술이라기 보다는 물리를 잘 하고 싶다. 김상욱 교수님과 차동욱 교수님을 존경한다. 이 분의 계보를 찾아봐야겠다.


29쪽 누구보다 깊이 파고들어라.

31쪽 어디서든 노트와 펜을 들고 다녀라. 언제든지 그것들을 꺼내어 당신이 생각한 것과 본 것들을 적는 습관을 들여라.  

9.질릴만큼 꾸준히 하라

자기 관리를 할 것 - 운동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
금전적으로 빚지지 말것 - 소비를 조장하는 이 사회에 ‘노’를 하는 것. 그것이 다다. 131쪽
출퇴근하는 일을 가질 것-일단 출퇴근을 열심히 하라.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 작품활동을 해라. 휴가도 병가도 없다. 멈추지 마라. 이렇게 쭉 하다보면 ‘시잔이 더 많이 주어진다고 해서 더 많은 이을 하는 건 아이다’라는 파킨스의 법칙이 맞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135쪽
캘린더를 가질 것-1년을 다 볼 수 있는 캘린더를 벽에 붙여 놓으라고 권한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을 칸칸마다 쪼개 넣고, 날마다 작업을 끝낸 후에는 그날으 ㅣ칸에 크고 두꺼운 엑스를 그려 넣으라고 제안한다. 체인을 끊지 마라. 138쩍
일지를 써라- 매일 내가 한 일의 리스트를 적을 수 있는 작은 노트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