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백범일지-백범김구자서전

시간은신 2021. 6. 14. 14:09

백범일지의 상권은 김구선생님의 자식들에게 하는 유언장의 의미로 책을 썼다고 한다. 역사시간에 배워온 김구선생님과 이 자서전은 조금 다른 느낌이다.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일게 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막연히 훌륭한 위인으로만 여겼는데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인간 김구 선생님에 대해 알게 되었다.
책의 마지막에 실린 423쪽 나의 소원은 한글자도 빼지 않고 다 좋다. 가슴 뭉클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