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GHOST BOY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마틴피스토리우스,메건로이드데이비스 지음
시간은신
2019. 5. 11. 09:07
눈을 뜨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의 몸 상태가 얼마나 빛나고 아름답고 경리로은 것인지 알려준다.
내가 평소 무심히 지나쳤던 창 밖의 날씨가 누군가에겐 너무 가슴 벅찬일이었다는 게 마음을 울렸다.
의사소통이야말로 인간이 지니고 있는 인간다음 이라는 걸 다시 깨닫게 됐다.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건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늘 주어진 거라 감사할 줄 몰랐다.
293. 내가 어디까지 올라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서서히 깨달았다. ......인생은 결국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적용되는 , 소소한 성공과 사소한 실패의 집합이라는 사실을 깨닫자 홀로 배워가는 것은 아무문제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