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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나씩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우선 책을 읽고 느꼈던 것을 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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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흐믓해하며 읽어내려갈 것 같다. 나도 그랬다. 깊이 읽기를 할 수 있어야 타인의 삶을 공감하고, 존중하고, 반성적 사고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책을 볼 때마다 어린시절 책과 멀리하고 지낸 게 아쉽다. 종이책과 디지털책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에 공감이 된다. 물성이 있는 종이책이 약간의 차이지만 뇌에 자극을 주는 게 다르다고 한다. 종이책을 좋아하는 나로선 수긍되는 부분이다. 디지털 사회에서 읽어버릴 수 있는 문해력을 지키기위해 종이책으로 기반을 다지고 디지털기기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86쪽 우리는 어떤 글을 읽든 처음에는 선입견을 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글을 읽고서 자신의 선입견을 자각하고 나면 창문이 열리고 그 선입견은 날아가게 됩니다.

283쪽 좋은 독자의 첫 번째 삶으로 정보를 모으고 지식을 얻는 것이 있습니다. 중략..두번 째 삶의 즐거움을 위한 독서는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넘쳐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략..좋은 독자의 세 번째 삶은 읽기의 절정이자 앞서 말한 두 삶의 종착지입니다. 바로 관조적 독서의 삶이지요.

285쪽 우리 안에 있는 관조적 차원은 타고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와 시간을 들여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사실을 쉽게 잊지요.

Posted by 시간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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